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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 "열 처녀의 비유"를 비롯해 진행된 토론 슬기로운 처녀가 되도록 열심히 추구하다 저녁 무렵, 가안은 책상 옆에 앉아 성경을 펼쳐 놓고 읽었다.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쌔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쌔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반복 되는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 천국으로 가는 길을 찾다 자정 즈음 하늘에 밝은 달이 떠있고 부드러운 달빛이 창문을 통과하여 해월의 침실을 비추었습니다. 해월은 침대에 누워 계속 이리저리 뒤척이며 아무리 잠을 청해 봐도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해월은 낮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 기분이 울적했습니다. 시어머니가 땅을 팔아 그 돈을 작은 삼촌네에 더 많이 주었기 때문입니다. 해월은 지금까지 시어머니가 줄곧 작은 삼촌네 가족을 편애해온 것을 떠올렸습니다. 시어머니는 맛있는 것, 좋은 것들은 항상 작은 삼촌네에 주었고, 아이를 돌봐주거나 밭일을 도와주는 등 모든 면에서 다 그 집을 잘 챙겨주었습니다. 그런데 해월의 가족 일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 쓰지도 않고, 해월이 농사일로 바쁠 때 시어머니에게 잠시 아이를 맡기고 싶었지만 그때마다 거절을 당해 어쩔 수 없이 어린 자식 ..
[좋은 설교]그리스도인이 매일 반드시 해야 할 4가지 주님을 따르는 사람에게 필수 불가결한 네 가지가 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 보기, 기도하기, 본분을 이행하기, 말씀 실행하기입니다. 우리의 모든 영적 생활은 이 네 가지를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의 삶이 이 네 가지를 중심으로 움직인다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자격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믿은 그날부터 지금까지 몇십 년 동안 성경을 읽어 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읽어야 진정한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에 깃들어 있는 진리와 하나님의 뜻을 찾으며, 마음을 다해 되새기고 묵상해야 합니다. 절대 주마간산식으로 대충 훑..
[하나님의 약속]삼위일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성부, 성자, 성령’을 이야기할 때, 많은 형제자매님들이 하나님의 세 위격이라고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럼 ‘성부’, ‘성자’, ‘성령’은 서로 어떤 관계일까요? 그들이 ‘삼위일체’의 하나님 한 분일까요, 아니면 세 위격을 가진 하나님일까요? 세 위격이면서 또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하나님 한 분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성경에는 또 ‘아버지’, ‘아들’, ‘성령’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니 이건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성경을 해석하는 사람이든 설교자이든 ‘삼위일체’라는 표현에 대해 명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이 문제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가 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이해하려면, 우리는 먼저 ‘삼위일체’의 하나님이라는 표현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어린양의 발걸음을 따라가며 주님의 뜻에 합당한 교회를 찾다 지금의 교계는 수많은 교파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어떤 교회는 뜨거워 보이지만 은혜되는 설교가 없으며 신자들의 영혼은 갈급하기만 합니다. 또 어떤 교회는 사람이 많아 보이지만 시기와 질투, 분쟁 때문에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이렇게 많은 교회들 속에서 참된 교회와 거짓된 교회를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필자의 체험에 따라 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지난날의 회억(回憶) 10여 년 전, 온 가족이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어서 공허하고 외로웠습니다. 나중에 친구를 따라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교회를 나가는 게 참 좋았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 매우 은혜가 됐고, 주일날이면 교회 안은 사람으로 가득 찼습니다. 게다가 하나같이 열정적으로 신앙하는 신도들의 모습을 보..
영적 노정 가운데서의 전환(상) 교회에서 문제를 해결 받지 못했다 저는 예수님을 믿은 지 20년이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렸고, 생활에서든 사업에서든 다 순조로왔습니다. 그러던 2014년 9월, 남편과 함께 브라질에 와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그때 저는 교회의 책임자에게 많은 돈을 사취당했고, 또 가게를 옮길 때 법을 몰라 집주인에게 계약 파기 소송까지 당했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을 때 목사는 저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기는커녕 브라질에서 소송을 당하면 반드시 배상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비록 나중에 하나님의 행사로 인해 배상은 하지 않았지만, 이 일을 통해 저는 목사 마음속에 주님의 지위가 전혀 없으며 주님에 대한 인식도 전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목사는 제가 현실 생활에서 부닥친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했..
복음이란 무엇인가? 영원한 복음을 얻는 길은? ◀◆▶↔◀◆▶◀◆▶↔◀◆▶ ‘복음’은 반가운 소식, 복된 소식이라는 말입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복음을 열심히 전하고 있는데, 혹시 복음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성경’은 마지막에 영원한 복음이 있다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영원한 복음을 얻을 수 있을까요? 이 글을 통해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복음’이란 반가운 소식이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구약 율법시대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를 통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613개 조항의 율법을 선포하시고, 그 율법으로서 인류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그 율법은 하나님이 주신 반가운 소식이자 하나님의 복음이 임한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을 친히 이끄시고 그들에게 나타나셨음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