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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하나님께서 왜 저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을까요? 곧 있으면 기말고사 기간입니다. 다른 과목은 걱정이 없는데, 제가 가장 취약한 유기화학 과목을 생각하니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어떻게 해야만 이 과목에 점수를 높일 수 있을까? 이 과목 시험을 망친다면 전체 성적이 하락 할 것이고, F학점을 받아 낙제하면 더 골치 아파질 텐데 마음이 초조해지자 제가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며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 의지한다면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 의지하며 열심히 공부했고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필기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또 한 번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저의 기억력을 높여주시고, 이 모든 지식을 제가 기억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입니다. 또한, 교수님이 내주신 ..
[신앙 간증문] 찾으면 찾을 것이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1999년 2월, 딸이 전화로 저에게 “엄마, 빨리 예수 믿으세요! 내 택시에 예수 믿는 손님이 한 분 탔는데 그분이 말하기를 “예수 믿으면 병이 있는 사람은 병을 치료받고, 병이 없으면 평안을 얻게 되며, 한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 것으로 인해 온 가족이 복을 받는다”라고 해요. 그 사람은 또 ‘예수의 생애’라는 CD를 주었는데, 한번 와서 보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에 저는 딸 집에 가서 ‘예수의 생애’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성경책,조용한 큐티 시간,그 영화를 보고 난 후 저는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을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혀 사람의 죄를 대속하셨기에 사람이 그를 믿기만 하면 복을 받고 평안을 얻으며 병이 있으면 또 병도 치료받는구나. 아! 이런 하나님은 너무나 좋네! 나는 정말 믿어야..
[하나님의 구원] 돈의 매임에서 벗어나 가장 의미 있는 삶을 찾게 되다 인간의 삶은 왜 고통뿐인가? 어떻게 해야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돈의 매임에서 벗어나 가장 의미 있는 삶을 찾게 되다 부유한 삶을 위해 악착같이 돈을 벌다 저는 결혼하고 나서 매우 궁핍한 생활을 했고, 늘 주변 사람들의 냉대를 받았습니다. 승부욕이 강한 저는 돈을 많이 벌어 하루 빨리 아파트를 마련해 다른 사람에게 멸시와 천대받는 생활에서 벗어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지방으로 가서 털실을 뽑아 가공하는 공장에서 일을 했습니다. 기계를 작동시키고 실린더에 붙어 있는 실을 제거하는 일이었습니다. 기계가 매우 빠른 속도로 회전했기 때문에 두 손의 반응이 조금이라도 늦으면 기계에 빨려 들어가 목숨을 잃을 위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돈을 많이 벌려고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야근도 계속 ..
[체험 간증] 친구들아 이젠 여기서 그만! 학교 일진들 앞에서 하나님을 의지해 바른길을 택하다 언제부턴가 학교는 평화롭지 않고 사회처럼 암투로 가득해졌다. 내가 다니는 학교도 마찬가지였다. 반마다 ‘일진’이 있어 약한 친구들을 괴롭히곤 했다. 담임 선생님이나 교장 선생님과 ‘특별한 관계’가 있는 아이들을 제외하고 모두 괴롭힘의 대상이었다. 나도 자주 괴롭힘 당하는 사람 중 한 명이었다. 내 옆에 앉은 짝꿍은 키도 크고 덩치도 좋았다. 그 녀석은 매일 날 괴롭히며 내게 이것저것을 사 오라고 시켰다. 내가 사 오지 않으면 친구들을 불러 나를 때렸다. 그런 상황 속에서 나는 그를 대할 때 항상 조심하게 되었고, 맞을까 두려웠다. 나는 크리스천임에도 불구하고 삶 속에서 어떠한 일에 맞닥뜨렸을 때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고 분별 할 줄도 모르고 어떻게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지도 몰랐다. 그렇게 나는 점점..
[체험 간증] 기쁨의 비결, 단점을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다 “작은 저울추, 작은 저울추… 하하하…” 저울추라는 세 글자가 수화의 마음을 갈가리 찢어놓았습니다. 수화의 모습이 멀어지자 귀에 거슬리던 웃음소리도 점차 사라졌습니다. 수화는 키가 작아 같은 반 친구들에게 ‘작은 저울추’라며 놀림받았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혼자 길을 걸을 때면 남학생들이 몰려와 비웃었습니다. 게다가 학교에서 숙제를 제출하러 선생님께 갈 때면 꼭 수화를 자기 쪽으로 잡아끌어 키를 재보고 작다고 놀리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화는 홀로 교실에 앉아 있었고 숙제를 낼 때가 아니면 교실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키가 큰 여학생들이 한데 모여 장난치는 모습을 볼 때면 그 아이들과 함께 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와 놀려고 하지 않아 매우 외로웠습니다. 그는 늘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난 ..
[하나님의 약속] 도박 중독에 빠져 암담했던 그녀의 삶, 누가 벗어나게 해주었을까 과거 도박꾼이었던 그녀는 도박으로 자신과 가족에게 큰 고통을 가져다주었기 때문에, 도박을 끊으려 시도를 했지만 끝내 끊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삶이 이제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다고 느꼈을 때, 하나님의 구원이 그녀에게 임하게 되어 도박의 실체와 해악을 꿰뚫어 보았고, 한 발 한 발 시험을 이겨내고, 삶에 새로운 전환점이 있게 되었습니다. 유혹을 참지 못하고 도박에 깊이 빠지다. 가을바람이 솔솔 부는 어느 날 오후, 소진은 집 앞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일 하고 돈 벌어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건강한 신체를 가진 그들이 몹시도 부러웠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인 그는 젊은 나이에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을 앓고 있는 탓에 농사일도 못하고 그저 남편의 보잘것없는 월급으로 근근이 살아갈 ..
[크리스천의 삶]성공을 거둔 후 남겨진 고통과 공허함에서 어떻게 벗어나야 할까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여름 방학이나 겨울 방학이 되면 사촌 오빠들은 늘 승용차에 크고 작은 선물 꾸러미들을 가득 싣고 왔고 집안은 그들을 맞이하느라 북적이곤 했습니다. 사촌 오빠들에 대한 친척과 친구, 이웃들의 긍정과 찬사의 눈빛을 보고, 전 너무 부러워서 ‘나도 나중에 열심히 노력해서 반드시 성공할 거야, 사촌 오빠들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어 가문을 빛내고, 남들이 우러러보는 멋진 삶을 살거야.’ 라고 다짐했습니다. 열심히 일하여 작은 성공을 거두다 직업 전문학교 졸업 후 저는 운 좋게도 외국 회사에 사무직으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어쨌든 적어도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거니까 나도 이젠 화이트칼라야.’라는 생각에 기뻤지만 알고 보니 사무실에서 저의 직무가 제일 말단이고, 학력도 최저라서, 아..
한 크리스천의 진실한 체험 간증 <정직한 사람은 거리낌이 없이 산다> 제가 처음 호주에 왔을 때, 말이 통하지 않아 직장을 구할 때도 늘 벽에 부딪히곤 했습니다. 어떤 때는 면접이 끝났는데도 사장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았고, 어떤 때는 전화로 직접 거절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초조하고 걱정이 되었습니다. ‘만일 직장을 구하지 못하면 이 낯선 땅에서 어떻게 생활하지!’ 이런 이유로 늘 불면증에 시달렸고 남몰래 자주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몇 번의 좌절을 겪고 나서 화교 출신인 청소 대행업체 여사장이 먼저 저를 시험 삼아 일을 시켜 보고는 일주일 후에 정식으로 고용했습니다. 저는 어렵사리 얻은 직장을 아주 소중히 여겨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사장을 따라다니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사장은 호주에서 십여 년 동안 청소를 대행하는 일을 했으며 일의 대상은 기본적으로 단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