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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 매일 성경/성경 묵상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는 두번 째 사역: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인류를 구속하다

   처음에 인류는 생활할 줄을 몰랐고 무엇이 범죄인지도 몰랐으면 어떻게 하나님을 경배해야 하는 지는 더욱 몰랐어요.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율법과 계명을 반포하여 사람들이 지키게 했어요. 이 말씀들은 다만 갓 태어난 인류가 땅에서 생활하도록 인도하는 것이었고 사람에게 무엇이 죄이고 어떤 것을 해야 하고 어떤 것은 하면 안되는지를 알게 하였어요. 사람들은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지키기만 하면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어요. 하지만 구약 말기에 인류가 사탄에게 점점 더 깊이 패괴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 율법을 지킬 수가 없었고 죄는 점점 더 많이 짓게 되어 이미 그들을 속죄하게할 수 있는 충분한 속죄제물이 없었어요. 하여 그들은 모두 율법의 정죄를 받아 죽임을 당할 위기에 놓였지요. 하나님은 인류를 긍휼히 여겨 인류를 구원하여 율법의 정죄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성육신 하여 전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을 하여 죄없는 육신으로 십자가에 못박히고 우리 사람을 값 없이 율법에서 구속해왔어요. 이때부터 사람들은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주님 앞에 나와 죄를 회개하면 죄사함을 받고 더이상 율법의 정죄를 받아 죽임을 당하지 않게 되엇어요. 사람들은 모두 예수님의 구속을 힘입어 구원을 얻었어요.

 

 

   

   하나님의 말씀

   『예수의 사역은 그 시대 사람들의 필요에 맞춰 이뤄졌다. 그는 그의 사역에 따라 인류를 구속하고 사람의 죄를 사해 주기 위해 겸손, 인내, 사랑, 경건함, 포용, 긍휼 그리고 자비의 성품을 가져왔으며, 사람에게 풍성한 은혜와 축복, 그리고 온갖 누릴 것들을 베풀어 주었다. 사람이 누리는 모든 것은 평안과 희락이었고, 예수의 관용과 사랑이었으며, 그의 긍휼과 자비였다. 당시 사람들은 마음의 평안함, 영적인 위로, 예수에 대한 의존감 등을 얻을 수 있었는데, 그런 것은 다 그들이 살던 시대와 관련이 있다. 은혜시대에 사람은 이미 사탄에 의해 패괴되어 있었다. 온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을 행하고 그 성과를 내려면, 반드시 풍성한 은혜와 한없는 포용, 인내, 나아가 사람의 죄를 충분히 사해 줄 수 있는 속죄 제물이 있어야 했다. 은혜시대의 사람은 죄를 사해 주는 속죄 제물, 즉 예수만 보았을 뿐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포용한다는 것만 알았으며, 그들이 본 것 또한 예수의 긍휼과 자비뿐이었다. 이는 다 그들이 은혜시대에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구속되기 전에 반드시 예수가 베풀어 주는 수많은 은혜를 누려야 했다. 그래야만 그들에게 도움이 되었다. 그들은 은혜를 누림으로써 죄 사함을 받게 되었고, 예수가 베풀어 준 포용과 인내를 누림으로써 속죄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예수의 포용과 인내로 인해 사람은 죄 사함 받을 자격을 얻었고, 그가 베풀어 준 충만한 은혜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예수가 ‘의인을 구속하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구속하여 죄 사함을 받게 하러 온 것’이라고 말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성육신한 예수가 심판과 저주의 성품을 지니고 와서 사람이 범하는 것을 전혀 용납하지 않았다면, 사람은 영원히 구속될 기회를 얻지 못했을 것이며, 영원히 죄에 속했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6천년 경륜은 율법시대에서 정지되고, 그 상태로 6천년 동안 지속되면서 사람의 죄는 갈수록 많아지고 깊어졌을 것이고 따라서 인류를 창조한 의의도 사라졌을 것이다. 사람은 율법하에서만 여호와를 섬기게 되지만 인류의 죄는 최초로 지음 받은 인류의 죄를 넘어서게 될 것이다. 예수가 인류를 사랑하고 사람의 죄를 사해 줄수록, 사람에게 충만한 긍휼과 자비를 가져다줄수록, 사람은 예수에게 구원받을 자격이 더 생기고, 예수가 비싼 값을 들여 사 온 길 잃은 양이라 일컬어지게 된다. 반면 사탄은 그 사역에 끼어들 수 없다. 예수는 자애로운 어머니가 품속의 갓난아기를 대하듯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대했기에, 노하거나 혐오하지 않고 위로하는 마음으로 대했다. 예수는 그들 가운데서 진노한 적이 없었다. 그는 그들의 우매함과 무지함을 보지 않고 그들의 죄를 포용해 주었고 나아가 ‘사람을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말함으로써 사람들의 마음을 그의 마음으로 감화시켰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그의 포용으로 죄 사함을 받았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구속시대 사역의 실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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