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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공허함과 고통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을까요?
지금 사회는 사람마다 돈과 명예, 지위를 숭배하면서 아무도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지 않아요. 자신의 두 손으로 인생을 바꾸고 사람 위에 군림하는 삶을 살기 원하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운명을 바꾸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할수록 더욱 힘들어지고 마음 깊은 곳에 더욱 공허하고 고통스럽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왜 그럴까요? 우리는 어떻게 해야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성경에"사람의 걸음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잠언 20:24)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아무리 발버둥 쳐도 자신의 숙명을 거스를 수는 없다. 능력, 지능, 의지와 상관없이, 운명 앞에서 사람은 나이, 우열, 귀천을 구분할 수 없는 동등한 존재이다. 사람이 평생 어떤 직업을 가질지, 어떻게 생계를 유지할지, 얼마나 많은 부를 가질지는 부모에 의해 좌우되거나 재능, 노력, 욕심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이는 창조주가 정한 운명에 달려 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다스림과 주재를 알지 못하는 탓에 늘 반항심과 패역한 태도로 운명과 마주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권병과 주재, 그리고 정해진 운명에서 벗어나 그들이 처한 상황과 운명을 바꾸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는 헛된 바람일 뿐, 언제나 좌절을 맛보게 된다. 영혼 깊은 곳의 몸부림은 고통스러운 것이며, 그 고통은 쉽게 잊히지 않는다. 그리고 사람의 생명은 그렇게 낭비되고 있다. 그 고통의 원인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주재 탓이냐, 아니면 사람의 운명이 나쁜 탓이냐? 분명히 둘 다 틀렸다. 한마디로 말해, 사람들이 가는 길, 사람들이 선택한 삶의 방식이 근본적인 원인이다. 이를 깨닫지 못한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이 사람의 운명을 주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인정할 때, 하나님이 너를 위해 주재하고 안배한 모든 것이 큰 은혜와 보호임을 알게 될 때, 고통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느끼고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며 자유롭게 된다.』
이처럼 사람이 어떤 가정에서 태어나고 어떤 일에 종사하며 얼마나 많은 부를 소유하든 모두 하나님이 주재하시고 정해놓으신 것으로 우리의 선택과 추구와는 상관이 없어요. 우리 마음의 고통은 모두 우리가 하나님의 주재를 알지 못해서이고 하나님의 주재에 맞서기 때문이에요. 이런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만물을 주재하는 하나님의 권병에 대해 알아야 하고 하나님의 안배에 순복하는 법을 배워야 하며, 자신이 소유한 모든 것을 정확하게 대할 수 있어야 해요. 우리가 더 이상 거역하지도, 하나님의 주재에 맞서지도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것을 대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안배하신 모든 것은 다 가장 좋은 것임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이때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든든함과 평안이 있고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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