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죄 사함을 받았는데 천국에 들어갈 수 있지 않습니까
형제자매님, 주 안에서 평안하신지요! 많은 형제자매님들은 자신이 주님을 믿고 따르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여 이미 죄 사함을 받았고, 게다가 늘 봉헌하고, 설교하고, 헌신하면, 마지막에는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곤혹스러워하는 기독교 신자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죄 사함을 받았고 겉으로 드러나는 좋은 행위가 있게 되었지만, 사람과 접촉할 때 여전히 혈기와 화를 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화목하게 지낼 수 없고, 또 늘 세상의 조류를 따르고 세속을 그리워합니다. 비록 우리가 매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고질병이 재발하게 됩니다. 이렇게 온 몸이 죄악으로 가득 찬 사람이 정말로 하나님께 인정받아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오늘 이 문제에 대해 우리 함께 나누어 보겠습니다.
형제자매님,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지를 분명하게 알고 싶다면, 먼저 ‘죄 사함을 받다’라는 실제적인 의미가 무엇을 가리키는지 알아야 합니다.
최초의 아담과 하와는 죄가 없었습니다. 뱀에게 유혹을 당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고 난 후 죄가 있게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죄의 지배를 받아 시기 질투하고 혈기를 부리며 심지어 살인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아담의 첫째 아들 가인은 질투심에 동생 아벨을 죽인 것입니다. 이후에 죄악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곳곳에 사악과 음란이 만연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진노하신 하나님께서 홍수로 세상을 멸하여 노아 여덟 식구만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땅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끄셨고 율법시대의 사역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율법과 계명을 반포하셔서 사람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어떻게 경배하는지, 죄를 지은 후에 어떻게 제사를 드려 사함받을 수 있는지를 배우도록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때문에 사람의 죄는 하나님의 계명과 율법의 보호 아래 더 이상 만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율법시대 말기가 되었을 때, 사람들은 사탄에 의해 점점 더 깊게 타락되어 결국 율법을 지킬 수 없게 되었고 율법에 의해 정죄되어 죽게 될 위험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속해 주시어 더 이상 율법을 범한 죄로 인해 죽음을 당하지 않도록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우리의 영원한 속죄 제물이 되셨습니다. 죄 사함을 받았다는 것은 우리가 더 이상 율법에 의해 정죄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죄를 지어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면, 주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죄인 취급하지 않는 것입니다. 바로 성경에서 말씀한 것과 같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한1서 1:9) 이것이 바로 죄 사함을 받는 실제적인 의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겨 구속하심으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셨지만, 이는 우리가 더럽지 않고 이미 정결케 되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우린 죄 사함을 받았는데 천국에 들어갈 수 있지 않습니까
사실, 많은 형제자매님들은 이런 체험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은 후 주님의 가르침으로 인해, 확실히 많은 나쁜 습관들을 고쳤습니다. 예를 들면, 술과 담배를 끊고, 싸우지 않으며, 훔치거나 빼앗지 않고, 음란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늘 봉헌하고 헌신하며 병이 있거나 연약한 형제자매님들을 찾아가 보고 돌보며, 주님을 위해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고 곳곳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런 행동은 확실히 주님의 말씀이 우리에게서 효과를 본 것이지만,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죄를 범하는 본성이 아직도 우리 안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교만자대하고 이기적이고 비열하며, 교활하고 간사하고 음험하고 악독한 사탄의 타락 성품의 지배를 받아 늘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누구와 함께 지내건 상대방이 자신의 뜻에 따르지 않으면 불복하고 불만을 가지며 심지어 화를 내고 사람을 꾸짖고 통제합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보다 자질이 있고 은사가 있으면 마음속으로 시기 질투하고 미워하며 상대방을 배척하고 뒤에서 훼방하고 제멋대로 판단합니다. 자신의 이익과 명예 그리고 돈과 관련되면 거짓말하고 간사하며 사람을 속이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교제를 나눌 때 늘 자신을 높입니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을 우러러보고 숭배하도록 하고 하나님을 증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지만 따르지 않고 오히려 사람을 높이 보고 숭배하고 따르며, 모든 일에서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듣습니다. 또한 사업에 실패하고 천재와 인재가 닥치면 하나님에 대한 관념이 생겨나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심지어 하나님을 함부로 판단하고 부인하며 배신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재물을 탐하고 명리와 지위를 추구하며, 세상의 조류를 따르고 먹고 마시고 노는 것을 즐깁니다. 또 영 생활과 예배가 비정상적이고 하나님과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로써 죄 사함을 받은 우리의 몸에 아직도 사탄의 타락한 성품이 있어 죄가 정결케 된 사람이 아니며 하나님과 합할 수 없고 천국으로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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