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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 말씀/말씀 모음

사람의 진심과 순복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축복을 받다

사람의 진심과 순복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축복을 받다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 자신 2 -4


   사람의 진심과 순복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축복을 받다


사람의 진심과 순복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축복을 받다


   

   여기에서 보다시피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은 큰가, 작은가? 어느 정도 큰가? 여기에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라는 관건적인 말이 있는데, 아브라함이 전무후무한 복을 받았음을 설명할 수 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요구대로 자기의 독자를━애지중지하는 독자를 하나님께 돌려드릴 때[주: 여기에서 “바치다”라고 말해선 안 되고 마땅히 하나님께 “돌려드리다”라obedience-gods-blessing-01고 말해야 함], 하나님은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이삭을 드리게 하지 않고 오히려 그에게 복을 베풀어주려고 하였는데, 하나님이 그에게 복을 베풀어주려고 한 약속은 무엇인가? 바로 그의 자손이 많아지게 하는 것이다. 어느 정도로 많아지게 하는가? 경문에 이렇게 기술되었다.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하나님이 한 이런 말씀은 어떤 배경에서 한 것인가? 다시 말해서 아브라함은 어떻게 하나님의 축복을 얻은 것인가? 경문에서 하나님이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고 말씀한 바와 같다. 즉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분부에 순종하고 조금의 원망도 없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요구대로, 분부대로 했기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런 약속을 주었던 것이다. 이 약속에 한마디 관건적인 말이 있는데, 하나님의 그때 당시의 마음과 생각에 관련된다. 이 관건적인 말을 너희는 보았는가? 너희는 아마 주의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이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라고 말씀했는데, 이 말씀의 뜻은 하나님이 이런 말씀을 할 때 자신을 가리켜 맹세했다는 것이다. 사람이 맹세할 때는 모두 어디를 가리키는가? 모두 하늘을 가리킨다. 즉 하나님을 향해 서약하고 맹세하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자신을 가리켜 맹세한 이 ‘현상’에 대해 사람은 아마 그다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내가 너희에게 정확한 해석을 제시할 때면 너희는 이해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는 있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을 마주하여 하나님은 다시 한번 외로움과 ‘어찌할 바를 모름’을 느꼈다. ‘애끓는 마음에’ 가히 말해서 ‘무의식적으로’ 하나님은 아주 자연스러운 동작을 하였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스스로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아브라함에게 이런 약속을 준다고 자신에게 말씀한 것이다. 이로부터 사람은 하나님이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라는 이 말씀을 듣게 되었다. 하나님의 이런 동작으로부터 너는 자기 자신을 연상(聯想)할 수 있다. 네가 가슴에 손을 얹고 자기 자신에게 말할 때 너는 자신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아주 분명히 알고 있지 않겠는가? 너의 태도가 아주 진실하지 않겠는가? 너는 네가 말하는 바를 아주 진실하게 마음으로 말하지 않겠는가? 이것이 바로 여기에서 보게 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말씀할 때의 태도가 진지한 것이고 진실한 것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말씀하고 그에게 약속을 준 동시에 자신에게도 말씀하였다. 그는 자신에게도 “내가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고 그의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이는 그가 나의 말에 순종하였고 그는 내가 선정한 인선(人選)임이니라”고 알렸다. 하나님이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라는 이 말씀을 할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 몸에서 이스라엘에서의 그의 선민이 생기게 한 다음 이 선민들을 인솔하여 그의 사역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게 하려고 뜻을 정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후예로 하여금 하나님의 경영 사역을 담당하게 하려 하였고, 하나님의 사역과 하나님이 발표한 것을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하고 또한 아브라함의 후예의 몸에서 계속함으로써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염원을 이루려고 하였던 것이다. 너희들이 말해봐라, 이것이 복있는 일이 아닌가? 인류에게 있어서 이보다 더 큰 복은 없다. 가히 말해서 이것은 가장 복이 있는 일이다. 아브라함이 얻은 이 ‘복’은 그의 자손이 많아져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의 경영, 그의 부탁, 그의 사역을 아브라함의 후예 몸에서 이루려고 한 것이다. 이것은 아브라함이 얻은 축복이 잠시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경영 계획이 앞으로 추진됨에 따라 지속되고 있음을 뜻한다. 하나님이 이 말씀을 할 때, 하나님이 자신을 가리켜 맹세할 때 이미 뜻을 정했는데, 하나님이 뜻을 정한 이 과정은 아주 진실하지 않은가? 아주 실제적이지 않은가? 하나님은 이때부터 시작하여 그의 심혈, 그의 대가, 그의 소유소시, 그의 전부 나아가 그의 생명까지 아브라함과 아브라함의 후예에게 베풀어주려고 뜻을 정했고, 또한 이 부분 사람들 몸에서부터 시작하여 그의 행사를 나타내 사람으로 하여금 그의 지혜와 그의 권병과 그의 능력을 보게 하려고 뜻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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