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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 매일 성경/성경 해설

‘구원’과 ‘영원한 구원’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가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다’라는 논리는 성립됩니까


   ‘구원’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면 주 안의 모든 형제자매들은 결코 생소하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많은 형제자매들이 주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고 싶어합니다.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다’라는 논리는 더욱 사람들 사이에서 전해진 말입니다. 그렇다면 한 번의 구원으로 정말 영원한 구원을 받은 것입니까? 이 문제에 대해 알고 싶다면, 우선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논리가 정확한지 그리고 주님 말씀의 근거가 있는지를 분명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들이 주님을 믿고 어떤 관점을 고수하든 절대로 자신의 관념과 상상에 따르면 안 되고, 주님의 말씀을 찾아 근거로 삼아야 주님의 뜻에 맞게 행할 수 있습니다.


   ‘구원’에 대해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많은 형제자매들은 자신들이 그렇게 믿는 것은 성경에 기록된 것을 근거로 얻어낸 결론이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정말 사실이 그렇습니까? ‘구원’에 대해 성경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17),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마가복음 16:16),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태복음 24:1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서, 주님께서 성육신하신 것은 우리를 구원하고, 우리가 어떻게 해야 구원받을 수 있는지를 성경을 통해 알려 주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코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말씀하시지는 않았습니다. 만일 성경에서 말한 구원을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이해한다면, 심각하게 치우치는 면이 발생하는 것으로 이 말씀의 뜻을 왜곡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신실한 분이시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 만일 예수님께서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약속하셨다면 우리에게도 분명 알려주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말씀한 적이 없고 많은 사도들도 그렇게 증거한 적이 없으니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논리는 성립되지 않는 것입니다. 수많은 영적 인물들이나 성경 해석가들이 그렇게 깨닫는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그들 개개인의 견해일 뿐, 절대 주님의 뜻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만이 천국의 왕임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진리, 길, 생명이고 권능이 있으므로, 누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지는 예수님께서 결정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고 그분께 인정받고 싶다면, 반드시 각 방면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원칙과 근거로 삼아야지, 우리 개개인의 깨달음과 상상을 근거로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주님의 뜻을 깨닫기를 구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원칙으로 삼지도 않으며, 그저 개개인의 생각과 논리 속에 살거나 일부 사람들의 유전이나 근거가 없는 말을 고수한다면 이런 것들을 끝까지 지켜도 결국 헛수고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말했으니, 성경에 언급된 ‘구원’이 무엇을 가리켜 말한 것인지를 반드시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구원’의 참뜻은 무엇입니까


   주 안의 형제자매들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구약 율법시대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과 계명을 반포하셨고, 여호와 하나님을 어떻게 경외하는지, 여호와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는지,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어떻게 행해야 축복을 받고, 어떻게 행하면 저주를 받는지, 그리고 사람 간에 어떻게 지내야 하고,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죄를 지은 후에 어떻게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 속죄하는지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율법시대 말기에 이르러 인류가 사탄에 의해 갈수록 깊이 타락되어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잃고 죄 속에서 살며, 눈멀고 다리 저는 소와 양 그리고 비둘기를 여호와 제단 앞에 제물로 바쳤습니다. 만일 계속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 둔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에 의해 정죄되어 죽게 될 위험에 직면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율법 아래에서 죽음의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성육신으로 땅에 오셔서 예수님의 형상으로 한 단계의 구속 사역을 하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기만 하면 죄 사함을 받았고, 더 이상 율법에 의해 정죄되거나 죽임당하지 않았으며 하나님 앞에 나올 자격이 있게 되어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율법 아래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구원’인 것입니다. 여기에서 ‘구원’은 곧 율법에 의해 정죄되지 않는 것을 가리켜 말한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로마서 8:1~2),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로마서 10:9) 다시 말하면, 당시에 사람들은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며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아들이기만 하면 율법에 의해 정죄되지 않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과오를 기억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것이 ‘구원’의 참뜻입니다.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가



   ‘구원’과 ‘영원한 구원’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이런 것들을 이해한 후, 어떤 형제자매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우리를 구속하심으로써 우리의 모든 죄는 사함 받았기 때문에 주님은 더 이상 우리를 죄인으로 보지 않으시고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았으며, 한 번 구원으로 영원한 구원을 받았다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실이 정말로 그렇습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구원’과 주님이 요구하시는 ‘영원한 구원’에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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