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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 간증

[간증문] 가면을 벗으니 정말 편하네!

   저는 회사의 화학 실험 연구원입니다. 출근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저는 솔직한 말을 하고 솔직하게 일하는 사람은 모두 회사에서 환영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진정으로 자기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사람은 항상 앞뒤가 다르고 거짓말을 잘하며 사람을 속이기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이 자신을 보호하는 비결은 모두 ‘사람을 만나서는 적당히 말하고 본심을 모두 드러내지 말라’와 ‘절대로 속마음을 남에게 보이지 말라.’입니다. 저는 이 말이 정말로 맞는 말이라 생각돼서 제가 세상을 살아가는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사회에서 몇 년 힘들게 일을 한 후 저는 점점 더 간사해졌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의 구원으로 사람답게 살아가는게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사탄은 나를 심히 패괴시켰고
하나님은 긍휼을 베풀어 나를 구원하셨다

   우리 회사의 업무 공장장은 원재료를 구매하는 것을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주 나쁜 물건을 좋은 물건으로 속여 그 중에서 이익을 챙겼습니다. 매 로트의 물건 중에 모두 불합격인 제품이 있었습니다. 그 후에 제가 화학 실험을 하다가 발견하자 그는 돈으로 저의 입을 막았습니다. 저는 이 일을 저의 남친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남친의 큰 형은 정부 기관에 출근하고 있었는데, “업무 공장장의 돈을 받지 말고 그의 죄를 들추어 내지도 말아라. 그리고 공장장이 모르게 원재료 검사한 불합격 화학실험 보고서를 하나 가지고 있어야 나중에 너한테 불리한 일이 생겨도 아무 말도 할 수 없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말을 듣고 저는 형님이 너무나도 총명하다고 생각하고 그의 말대로 하였습니다. 그후로 업무 공장장은 저에게 함부로 하지도 못했고 사람들 앞에서 저를 칭찬하였으며 더욱이 저에게 거짓 장부를 어떻게 작성하는지 방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때 저의 동료들은 다 저를 부러워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새로 온 공장장은 업무 공장장과 맞지 않아서 제가 화학연구실의 약품과 기계를 구매하는 것을 책임지도록 했습니다. 저도 점차 공장장과 같이 거짓 장부를 작성하고 그 중에서 이익을 챙겼습니다. 처음에 저는 사람에게 발견되어 상사가 알게 될까 봐 무서워서 속이 조마조마했으나 다른 사람이 모두 이렇게 하고 불법으로 돈도 쉽게 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하여 저는 사탄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해서 공장장의 사랑을 받았고 이익도 챙겼습니다. 그러나 좋은 날은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회사는 부도가 나고 그에 이어 남편도 갑자기 죽게 돼서 저는 6개월 되는 딸을 데리고 친정에서 가서 살게 됐습니다. 부모님이 불평하고 올케가 저를 싫어해 저는 절망 속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인생의 희망을 잃었을 때 1996년에 예수님의 구원이 저에게 임하였습니다. 주님의 크나큰 사랑이 저의 마음에 평안을 주었습니다. 저는 살아가는 것이 희망이 있고 기뻤습니다. 비록 주님을 믿었지만 사람과 가깝게 지내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유치원을 경영하면서 자주 학생들에게 좋은 재료를 사준다는 이유로 그중에서 이익을 챙겼습니다. 주님의 가르침을 볼 때 마음은 편하지 않았지만 주님에게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1998년 말에 어떤 사람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저에게 전하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발표한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을 보고 저의 마음은 보면 볼수록 하나님의 말씀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발표한 말씀이 저의 마음을 정복하였으며 저는 전능한 하나님이 바로 다시 오신 주 예수님이라는 것을 완전히 확신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믿음으로 충만해서 본분도 하게 되었습니다.

징계 앞에서 반성하여
간사함을 인식하고 하나님 앞에서 뉘우치다

   2003년에 저는 교회의 인솔자로 되었습니다. 저는 세상에서 살던 모습 그대로 하나님 집에서도 살고 있었는데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과 공의의 성품은 이런 더러운 것이 남아 있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제가 맡아서 한 문자 사역이 효과가 좋지 않아 저는 마음속으로 ‘며칠 후에 상급책임자가 우리와 예배를 할 때 꼭 문자팀의 상황을 물어볼 텐데 그때 내가 모른다고 하면 인솔자가 나에 대한 인상이 안 좋을 거야’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형제자매들과 예배를 마치고 저는 마음속으로 ‘먼저 문자팀에 가서 두 형제님의 상황을 알아본 후 다른 섬김의 집에 가서 한잠 푹 자야지. 이 며칠 예배로 인해 엄청 힘들었어.’라고 생각했습니다. 두 가방의 물건을 가지고 형제님이 살고 있는 집에 도착했을 때 저는 섬김의 집 자매님이 저를 예전처럼 친절하게 대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밥 먹을 때 한 형제님이 “그 자매님이 요즘 정형이 안 좋아요. 저도 협력하는 형제님과 갈등이 조금 생겨서 본분을 잘할 수 없어요. 만약 오늘 저녁에 시간이 되면 우리 같이 얘기 좀 해봅시다.”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웃으면서 대답은 하지 않았습니다. 밥을 먹은 후 저는 힘도 없고 쉬고 싶은 생각 뿐이었습니다. 또 섬김의 집 자매님의 언짢은 표정을 보면서 ‘다른 섬김의 집에 가서 물건을 두고 조금 쉬고 와서 얘기를 해봐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두 형제님과 편안하게 얘기를 좀 하고는 “저 오늘 저녁에 일이 있어 나가 봐야겠어요. 시간 있을 때 다시 올게요. 형제님들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지 사람에게만 의지해서는 안 돼요!”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음의 가책을 받았습니다. 분명히 일이 없는데 일 있다고 형제자매님을 속인 것입니다. 저는 불편한 마음으로 두 형제님의 실망한 눈빛을 느끼면서 가방을 두 개 들고 집을 나왔습니다.

   저의 거짓말로 인하여 하나님의 공의 성품이 저에게 임하였습니다. 다른 섬김의 집으로 가는 길에서 아무리 택시를 잡으려 해도 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하이힐을 신고 가방을 두 개 들고 힘들게 6리(약2.35km)넘는 길을 걸었습니다. 겨우 섬김의 집에 도착했는데 대문이 잠겨져 있었습니다. 저는 어리둥절하게 문 앞에 서서 저도 모르게 섬김의 집 자매를 원망했습니다. ‘이렇게 늦었는데 집에 없고 어디 갔지? 본분도 지키지 못하고 ……’ 잠간 기다리다가 저는 하는 수 없이 몹시 피곤한 몸으로 거기서 나왔습니다.

   도중에 저는 공원에 앉아서 자기를 반성하기 시작하였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공밥을 먹으며, 언제나 육체의 편안함만 탐하고 누리면서 하나님의 이익은 고려하지 않으며, 언제나 자기의 복리만 도모하면서 하나님의 뜻은 아랑곳하지 않으며, 모든 행위는 하나님 영의 감찰을 받을 수 없으며, 언제나 교활과 간사로 형제자매들을 기만하면서 사람 앞에서 한 가지 수단을 부리고 사람 뒤에서 한 가지 수단을 부리며, 마치 여우가 포도원에 들어간 것처럼 늘 포도를 훔쳐먹고 포도원을 짓밟는데, 이러한 사람이 하나님의 지기일 수 있겠는가? 너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자격이 있는가? 개인의 생명에 대해, 교회에 대해 아무런 부담도 없는데, 네가 하나님의 부탁을 받아들일 자격이 있는가? 이러한 사람인데, 누가 또 감히 너를 믿겠는가! 네가 이와 같은 식으로 섬기는데, 하나님이 감히 너에게 더 큰 임무를 맡길 수 있겠는가? 이것은 일을 그르치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의 매 한마디는 모두 저의 마음을 찔러 저를 부끄러워서 몸 둘바를 모르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사랑하셔서 저에게 기회를 주어 교회의 인솔자로 되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훈련하도록 했고 제가 성실하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기를 바랐습니다. 그리고 제가 형제자매의 생명진입과 교회에서의 모든 문제를 실제적으로 해결하면서 교회 생활을 이끌어 나가기를 바랐는데 저의 행위는 하나님을 너무나도 실망시켰습니다. 제가 문자팀에 간 것은 사역 효과가 좋지 않은 원인을 찾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사역을 효과있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임무를 완성하여 상층 인솔자에게 결과를 보고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것은 사람 마음속에서의 지위를 수호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 아닙니까? 저는 섬김의 집 자매님의 정형이 안 좋고 두 형제가 잘 협력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도 자신의 육체의 연약만 생각하고 즉시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형제자매님에게 일이 있다고 속이여 제가 아주 바쁘다고 오해하게 하였습니다. 섬김의 집에서 나올 때 두 형제님이 실망하는 눈빛으로 도와달라고 간절히 바랐는데 저는 그들의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고 그들의 심정을 생각하지 못했으며 오히려 그곳을 떠났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형제자매님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없었고 더욱이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보살핌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높이고 간증한 것이 아니라 사람과 하나님의 관계를 파괴했던 것입니다. 저는 포도원에 들어간 그 여우처럼 포도원을 짓밟았던 것입니다. 저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하나님께 부끄럽고 형제자매들에게도 미안했습니다. 자신이 이기적이고 비열하며 간사하고 교활한 사람이라고 생각됐습니다. 양심이 찔려서 저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하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저는 당신의 심판과 형벌 중에서 당신의 공의 성품을 보았습니다. 앞으로 착실하게 저의 본분을 하고 다시는 간사한 짓을 하지 않고 사람을 속이면서 육체를 위해 살지 않겠습니다.’ 기도한 후에야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는 형제님들이 거주하고 있는 섬김의 집에 가서 형제자매님들과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형제자매님들과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의 얼굴에는 모두 웃음이 넘쳤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묵묵히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위장한 것을 찢어버리고 성실한 사람이 되다

   2004년 말, 저는 형식적으로 본분을 하고 실제적인 사역은 얼마 하지 못하면서도 늘 사람 마음속의 지위와 형상을 중요시하였으므로 성령 역사를 잃게 되어 본분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형제자매님들이 ‘xx가 교체된 후 연약하기 그지없어요. 지위심이 너무 강하지요!’라고 비웃을까 봐 인수인계하는 본분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자발적으로 다른 본분도 맡아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저의 마음은 이미 너무나 연약해져 있었습니다. 또 교회 인솔자는 예배할 때 제가 사역(본분) 중에서 저지른 여러가지 과오를 해부하면서 교통하였습니다. 그 목적은 바로 그런 실제적인 사례를 통해 형제자매들에게 무엇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섬김인지를 인식하게 함으로써 사람들이 진리 실제에 진입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정상적인 궤도에 들어서도록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교통을 들은 후 마음이 매우 괴로웠고, 이제는 체면을 다 잃게 되었으니 더 이상 사람들을 대할 면목이 없다고 느껴져 쥐구멍이라도 찾아서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더 이상 저를 해부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얼마나 말하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그때 저는 저의 마음이 옳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재빨리 하나님 앞에 와서 하나님께 기도하였는데, ≪그리스도와 인솔자 일꾼들의 좌담 기록≫이라는 책에 있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큰 붉은 용의 본성에서 가장 뚜렷하게 표현되는 것은 자기가 제일 잘난 줄 알고, 허풍을 치고 큰 소리를 치며,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 것이다. 가장 비열한 점은 바로 사람들에게 진실을 말하지 못하게 하고, 더욱이 감히 사실의 진상을 마주하지 못하며, 또 항상 자기가 다른 사람보다 높은 줄 알고, 수단을 가리지 않고 진보하려는 사람을 배척하고 그에게 타격을 가하며, 전력을 다해 자기의 어두운 면을 덮어 감추고 사람을 속이고 기만하면서 제멋대로 행세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진리와 빛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대적하고 핍박하는 가장 좋은 증거이다. ……오늘 우리는 성품 변화를 추구함에 있어서 반드시 진리를 받아들이는 조건을 구비해야 한다. 바로 용감하게 사실의 진상을 마주하여 말할 수 있어야지, 사실의 진상을 회피하거나 사실을 덮어 감추면서 기만하고 거짓말하고 간사한 미혹의 수단을 취해서는 안 된다.” 이런 말씀들이 저의 마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중국 정부는 그것이 제멋대로 날 뛰기 위해 사람들에게 진실을 말하지 못하게 하고 필사적으로 자기의 어두운 면을 덮어 감추면서 사람들이 진보하지 못하도록 타격을 가하고 자기와 견해가 다른 사람을 배척합니다. 마찬가지로 저도 ‘사람을 만나면 마음속에 있는 말을 다 해서는 안 되고 마음을 다 주어서는 안 된다.’, ‘결점을 봤지만 못 본 체하면 여전히 좋은 친구다.’라는 사상의 지배를 받아 필사적으로 자기의 체면과 지위를 지키면서 저의 추악한 몰골이 영원히 사람들에게 발각되지 않아 사람들이 계속 저를 아주 고상하고 위대하게 여기도록 자신의 진짜 모습을 숨길 뿐만 아니라 또한 다른 사람이 사실을 말하지 못하도록 막으려고 하였습니다. 이는 분명히 흑암, 패괴와 죄악이 계속되게 하며 광명과 거룩이 영원히 인식되지 못하게 하고 높임을 받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의 실질은 바로 하나님의 돌아옴을 가로막고 빛의 존재를 몰아내는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자기를 감싸고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영원히 자신을 인식할 수 없으며, 진실한 회개도 생길 수 없습니다. 형제자매님들이 공개적으로 저를 해부한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더러운 것이 존류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하나님께는 어두운 면이 없고 숨김이 없으며, 무슨 일을 하시든지 다 광명정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거룩과 공의를 더욱 나타냅니다. 그러나 저는 그래도 다른 사람이 저를 해부하는 것은 저의 명예를 손상시키는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더욱더 흑백을 전도하는 것이고, 사실의 진상을 왜곡하는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방식으로 저를 심판하고 해부하셔서 저로 하여금 어쩔 수 없이 사실의 진상에 직면하게 하며, 자신의 패괴 실질을 인식하게 하고 반성하게 하시면서, 무엇이 긍정적 사물이고 무엇이 부정적인 사물인지를 똑똑히 보게 하셔서, 사탄을 내버리고 변화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폭로, 해부는 아주 의의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교회 인솔자로 있었던 때를 돌이켜 보면, 저는 언제나 자신의 연약함이나 부족함은 덮어 감추고 오로지 강한 면과 성공적인 면만 나타내었고 진리를 실행하면서 받은 고통스러운 면들만 형제자매님들에게 나타냈습니다. 그리하여 형제자매님들이 다 저를 높게 봤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저는 제가 어느 지방에 가서 사역한 후 거기의 형제자매님들에게 다른 사람이 와서 양육하는 것은 배척하였습니다. 저는 사람들을 다 제 앞으로 인솔하였으므로 이미 하나님의 성품을 거스렸고,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걸었습니다. 저는 실로 하나님의 고심을 저버렸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형제자매들에게 저의 패괴를 폭로하고 해부하게 하셔서 이런 수작을 부리는 성품과 그로 인한 엄중한 결과를 인식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저에 대한 하나님의 때에 맞는 구원입니다. 그러나 저는 여전히 그런 환경을 벗어나려고 하였는데, 참으로 너무나 눈이 멀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남몰래 뜻을 세워 이후에는 거짓으로 포장한 것을 버리고 성실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였습니다. 후에 저는 저에 대한 형제자매들의 나쁜 평가를 듣게 되었을 때에도 어느 정도 태연히 마주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그 가운데서 자신을 반성하며 그와 관련된 진리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오래 되지 않아 교회에서 저에게 새 신자를 양육하라고 하였는데 하루는 저에게 교회 인솔자와 함께 집회하라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저는 ‘혹시 나를 또 교회 인솔자로 발탁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후에 저는 그것이 저를 교회 인솔자로 발탁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몹시 낙심하였습니다. ‘보아하니 나는 다시는 교회 인솔자가 될 기회가 없겠구나. 나말고 다른 사람들은 다 교회 인솔자가 되었는데 내가 여기에서 뭘 하겠는가, 빨리 가야지’ 그러나 저는 여전히 아주 이지가 있는 척하면서 예배를 책임지고 주최하는 자매님에게 ‘저에게 다른 일이 없으면 먼저 갈게요!’라고 말하였습니다. 자매님은 저의 정형이 바르지 않다는 것을 보고는 저에게 가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거기에 앉아 있는 것이 몹시 불편했습니다. 자신의 진실한 정형을 다 드러내어 교통하고 싶었으나 교회 인솔자들은 모두 하나님을 믿은 시간이 저보다 짧았고, 또 그들이 제가 하나님을 믿은 시간이 이렇게 오래 되었는데도 지위심이 아직도 이렇게 큰데 자신의 분수를 너무 모르는 것이 아닌가, 틀림없이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서 비웃을 것 같아 두려웠습니다. ‘안 돼! 나는 그래도 돌아가서 나와 하나님 믿은 시간이 비슷한 형제자매님들을 찾아 교통해 봐야지’라고 생각하는데 그때 저는 ≪그리스도와 교회 인솔자들의 좌담 기록≫ 중에 있는 말씀이 한 마디 생각났습니다. “하나님께 순복하는 사람은 현실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현실을 떠나서는 하나님께 순복한다는 것을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저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저의 현재의 충성심과 순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때 자매님은 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주었습니다. “네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해부하지 않고서 너에게 참으로 인식이 있고 참으로 회개가 있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겠는가? 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그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다 덮어 가리우고 자기 마음속에 다 타산이 있고 다 자기의 개인 공간이 안에서 수호하고 있는데, 그 무슨 진실한 체험을 말한다고 할 수 있겠는가? 어디에 진실한 체험이 있는가를 모두들 서로 교류해봐도 없다. 소위 체험을 함께 누리고 체험을 교통하는데 있어서의 그 누림이라는 것은 바로 너의 개인 마음속에 있는 모든 생각하는 바, 너의 정형,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너의 체험과 인식, 그리고 너 자신 안의 패괴성품을 다 말해내어 다른 사람들이 분별하게 하고 다른 사람들이 긍정적인 것들을 받아들이게 하고 또한 부정적인 것들도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함께 누린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교통이라고 한다. ……만약 교회 안에서 형제자매들 사이에 이런 것이 없다면, 형제자매들 사이에 영원히 화목하게 함께 지내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이것이 바로 성실한 사람이 됨에 있어서 반드시 있어야 할 한 가지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주하게 되니 저는 부끄럽기 그지없었습니다. 형제자매들 사이에 진실하게 함께 지내는 것은 서로 마음을 열어야만 가능합니다. 모두 깨달음을 서로 교제하여 서로 잘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도와주기를 실행해야 할 것인지도 알게 됩니다. ‘요즘 나는 자신의 체면을 지키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추한 모습을 보여 주고 싶지 않아 숨기고 감추었어. 나는 너무나 이기적이고 너무나 위선적이야. 하나님께서는 나를 정결케 하고 변화시키기 위해 이렇게 많은 환경들을 마련해 주셨으니, 나는 더 이상 자신을 위장해서는 안 되고 너무 이기적이 되어도 안 돼.’ 여기까지 생각하게 되니 저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에 대한 죄송함이 가득 찼고 이번에는 꼭 형제자매들과 마음을 털어놓고 교제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실행했을 때 형제자매들도 잇달아 자기의 마음속 말을 나누었습니다……이때부터 저는 진리를 추구하는 형제자매들에게는 모두 마음을 털어놓고 교제하면서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고 서로 흉금을 터놓아야 하며 참으로 단순하게 마음을 털어놓는 정직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간사하게 굴지 않고 정직하게 살면서
사람의 모양을 살아내기를 추구하다

   하나님의 심판, 형벌을 체험한 후, 저는 성실한 사람이 되는 것이 너무나도 의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성실한 사람이 되는 진리를 훈련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한번은 제가 시골의 새 신자 집에 머물게 되었는데, 이튿날 침대에서 일어나 청소를 할 때 침대 밑에 십 원짜리(한화 2천 원 정도) 이십 원짜리(한화 4천 원 정도) 몇십 장이 흩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돈에는 곰팡이가 좀 피어 있었습니다. 보아하니 침대 밑에 있은 지 이미 오래된 것 같았습니다. 그때 새 신자 일가는 모두 아직 일어나지 않았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보아하니 저들은 아직 이 돈에 대해 모르고 있는 것 같은데 내가 만일 가진다면……’ 하는 이런 생각이 갑자기 튀어 나왔습니다. 하지만 한편 즉시 ‘이것은 사탄의 시험이다. 내가 사탄의 궤계에 빠질 수는 없어. 하나님의 감찰을 받아들여야 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하여 또 ≪생명진입의 교통설교≫에서 “속담에 ‘사람은 하고 있고, 하나님은 보고 계신다.’”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그렇다! 한 가지 일이 임하면 영계에서 하나님도 사탄도 이때 내가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를 보고 계신다. 하나님의 말세 역사는 바로 사탄을 패배시키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실제적으로 살아내는 것을 사탄을 패배시키는 증거로 삼는다. 우리가 다 진정한 사람의 모양을 살아낼 수 있으면 하나님은 영광을 받는다. 지금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 환경을 마련해 주신 것은 바로 나더러 성실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을 위하여 간증함으로 사탄을 부끄럽게 하라는 것이다.’ 새 신자가 일어나자 저는 그에게 침대 밑에 있는 돈을 가리켜 보였습니다. 비록 그가 어떤 감사의 말은 하지 않았지만 저의 마음은 오히려 매우 편안했습니다 . 제가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성실한 사람 되기를 실행한 후 얼마 되지 않아, 새 신자가 그의 집 열쇠를 저에게 주면서 아무 때나 와도 괜찮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마음은 따뜻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것이 저라는 사람이 좋아서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저에게 이렇게 작은 변화가 있게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역사로 인해 도달한 효과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저를 신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때부터 저는 하나님의 이 요구에 따라 형제자매들에게 대답한 일은 지금까지 지키지 않은 것이 없었으며, 시간을 준수하고 신용을 지켰으며, 사람들을 도와 일할 때는 몸을 사리거나 꾀를 부리지 않고 착실하게 일했으며, 사람들과 어울릴 때 다시는 자신을 위장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털어 놓으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실행했을 때 형제자매들이 모두 저를 매우 신임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새 신자들은 모두 어려움이 있으면 다 저에게 알려주면서 저에게 마음속에 있는 말을 하였습니다. 매번 그들이 제가 사람들을 성실하게 대한다면서 그들을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할 때마다 저의 마음은 기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였습니다. 이것은 모두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저를 구원해 주셔서 저에게 사람의 모양이 조금 있게 된 것입니다.

맺음말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면서 저는 오직 성실한 사람이 되어야만 진정한 사람의 모습이 있게 되며, 사람에게 존중받고 마음이 항상 평안하고 편안하여 누림이 있으며,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궤사한 사람이 되면 사탄의 생존 법칙에 따라 살게 되며, 마음은 두렵고 불안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실질은 신실한 것이고 사람이 신뢰할 만한 것이며, 하나님은 거룩하고 공의로우며 또한 광명의 근원이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인생의 정도를 걸을 수 있도록 인솔하여 최종에 사람들이 진정한 사람의 모습을 살아내게 한다. 그러나 사탄의 실질은 허위적인 것이고 간사한 것이며, 그것은 사악하고 추악하고 어두운 것의 총 근원이다. 사탄은 사람을 패괴시키고 사람을 유혹하여 사악한 길을 걷게 하므로, 사람이 그것을 따르게 되면 그것의 생존 법칙에 따라 살게 되는데, 살면 살수록 이기적이고 궤사하고 사람의 모양이 없게 되며, 최후에는 그것의 손에서 목숨을 잃게 된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인솔 아래에서 인생의 바른길을 걸어 최종에는 양심이 있고 인성이 있는 성실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출처: 하나님의 약속


 

찾으면 찾을 것이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찾으면 찾을 것이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1999년 2월, 딸이 전화로 저에게 "엄마, 빨리 예수 믿으세요! 내 택시에 예수 믿는 손님이 한 분 탔는데 그분이 말하기를 "예수 믿으면 병이 있는 사람은 병을 치료받고, 병이 없으면 평안을 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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