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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 말씀/성경과 하나님

주님이 구름을 타고 공개적으로 만인에게 나타나면 왜 사람들이 애곡할까요?

 

   주님이 구름을 타고 공개적으로 만인에게 나타나면 왜 사람들이 애곡할까요?

이전에 성경계시록 예언에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계1:7) 

 

   저는 주님이 말세에 다시 오실 때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 믿었습니다. 다만 제가 궁금했던 건 만약 주님이 구름을 타고 강림하셔서 신도들을 하늘에 들어올리면 다들 기뻐할 일이고 더없이 감동할 일인데 왜 성경에서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글 인하여 애곡하리니"" 라고 한 것이에요. '그를 찌는 자들"" 은 또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최근에 인터넷에서 어떤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서 여기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었어요. 먼저 주님이 오시는 방식에서 시작해요. 성경에 주님의 재림을 예언한 곳이 여러 곳에 나와요.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계16:15),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마 25:6),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24:44),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계1:7) 

 

   이 예언에서 보다시피 주님의 재림방식에는 공개적으로 재림하는 것도 있고 주님이 오실 때 ""도적같이"" 혹은 ""밤중에"", ""인자"" 이처럼 은밀하게 오는 방식도 있네요. 주님의 재림은 은밀한 강림과 공개적인 강림 두가지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어요. 그럼 이 두가지 전혀 다른 예언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주님은 재림 하실 때 먼저 성육신 하여 ""인자""의 신분으로 은밀하게 강림하여 사람을 구원하고 정결케 하는 사역을 하면서 하나님께 속한 양을 모두 그분의 보좌 앞에 불러들이고 밀과 가라지, 양과 염소, 선한 종과 악한 종을 나누며 한 무리 이긴자를 만드시면 하나님의 은밀한 사역이 끝나요. 그 후에 주님은 비로서 구름을 타고 만민에게 공개적으로 나타나는데 하나님이 성육신 하여 은밀하게 사역하는 동안에 하나님의 사역을 거절하고 논단하며 정죄하고 대적했던 사람들이 자신이 정죄하고 대적했던 분이 바로 예수님의 재림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모두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이를 갈며 애곡하게 되죠. 이리하여 땅에 모든 족속이 애곡하는 장면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에요. 이렇게 주님이 ""흰 구름을 타고"" 강림하는 예언도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이에요. 다시말하면 우리가 흰 구름을 타고 공개적으로 나타나는 주님을 볼 때는 바로 하나님이 상선벌악하고 사람의 결국을 정하는 때에요. 

 

 

   하나님의 말씀하신 바와 같아요.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내 말을 마음에 두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나는 예수를 따른다는 각 성도에게 말해 주겠다. 흰 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강림하는 예수를 너희 육안으로 직접 보게 되는 날은 공의로운 해가 공개적으로 나타난 때일 것이다. 그때 네 마음은 몹시 흥분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너는 알고 있느냐? 예수가 하늘에서 강림하는 것을 보게 될 때는 네가 지옥으로 떨어져 징벌을 받아야 할 때이고, 하나님의 경륜이 끝났다고 선고될 때이며, 하나님이 상선벌악(賞善罰惡)할 때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사람이 이적을 보기 전, 진리만 선포되었을 때 이미 끝났기 때문이다. 이적을 좇지 않고 진리를 받아들여 정결케 된 사람들은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돌아와 창조주의 품속에 안기게 될 것이다. 하지만 ‘흰 구름을 탄 예수가 아니라면 거짓 그리스도이다’는 신념을 고집하는 자들은 영원한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이는 그들이 이적을 행하는 예수만 믿으면서 준엄한 심판을 선포하고 생명의 참도를 전하는 예수는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가 공개적으로 흰 구름을 타고 돌아올 때 그들을 처리하는 수밖에 없다. 그들은 너무나 완고하고 너무나 교만하며 자신을 과신하는데, 그런 인간 말종들이 어찌 예수에게 상을 받을 수 있겠느냐? 예수의 재림이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크나큰 구원이고,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에게는 정죄받는 표가 될 것이다. 너희는 자신의 길을 택해야 한다. 성령을 모독하거나 진리를 저버리는 일을 하지 말고, 무지하고 교만한 사람이 되지 말며, 성령의 인도에 순종하고 진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다. 내가 너희에게 권하고 싶은 것은 하나님 믿는 길을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가며, 함부로 단정 짓지 말고, 또한 제멋대로 건성으로 하나님을 믿지 말라는 점이다. 너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적어도 겸허한 마음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갖춰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진리를 듣고 코웃음 치는 사람들은 다 어리석고 무지한 자들이고, 진리를 듣고도 멋대로 단정 짓거나 정죄하는 자들은 다 교만한 자들이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다른 이를 저주하고 정죄할 자격이 없다. 너희는 진리를 받아들이는 이성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진리의 도를 듣고 생명의 말씀을 보았을 때, 그 말씀이 만분의 일이라도 너의 생각과 일치하고 성경과 일치한다고 생각한다면, 너는 그 만분의 일에 해당하는 말씀에서 계속 찾고 구하여라. 나는 또 네게 자신을 과신하거나 높이 보지 말고 겸손한 사람이 될 것을 권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아주 작은 마음으로 인해 너는 더 큰 빛을 얻게 될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고 곰곰이 생각해 보면, 너는 이 마디마디 말씀이 진리가 맞는지, 생명이 맞는지 알게 될 것이다. 혹자는 몇 마디 보지도 않고 “이것은 성령의 깨우침에 불과해”라고 하거나 “이것은 거짓 그리스도가 사람을 미혹하는 거야”라며 맹목적으로 정죄할지도 모른다. 이런 말을 하는 자는 그야말로 너무나 무지하다! 너는 하나님의 사역과 지혜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지극히 적다. 나는 너에게 다시 시작할 것을 권한다! 너희는 말세에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난다고 해서 하나님이 선포한 말씀을 맹목적으로 정죄해서는 안 되고, 미혹될까 봐 두려워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이 되어서도 안 된다. 그렇게 된다면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 아니겠느냐? 네가 여러 번 살펴본 후에도 이런 말씀이 진리도 길도 아니고 하나님의 발현이 아니라고 여긴다면, 너는 결국 징벌받을 사람이고, 복이 없는 사람인 것이다. 이런 진리를 이렇게 분명하고 명확하게 말하였는데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너는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 아니겠느냐?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돌아올 복이 없는 사람이 아니겠느냐? 잘 생각해 보아라! 경솔하게 굴지도, 덤벙대지도 말라. 하나님 믿는 일을 아이들의 장난으로 여기지도 말라. 자신의 종착지와 앞날, 자신의 생명을 생각해야지, 스스로를 우롱해서는 안 된다. 너는 이런 말을 다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