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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 말씀/성경과 하나님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는 세번째 사역: 말세 하나님은 심판사역으로 사람의 죄를 없애다

   이천년전, 예수님이 성육신 하여 구속사역을 하여 율법시대를 끝마치고 은혜시대를 개척하였고 회개의 도를 가져왔어요. 예수님의 구원을 받아들이고 주님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면 죄사함을 받을 뿐만아니라 풍부한 은혜와 축복을 얻엇어요. 하지만 비록 사람의 죄는 사함을 받았지만 사람 안에 깊이 뿌리박힌 범죄본성은 그대로 남아있어서 늘 저도모르게 죄를 짓게 되어 죄를 짓고 회개하는 순환속에 살고 있어요.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요8:34-3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레11:45) 하나님의 말씀에 아주 분명하게 말했어요. 하나님은 거룩하고 하나님의 공의성품을 거슬를 수 없어요. 만약 우리가 죄를 벗어버리지 못하고 아직도 하나님을 대적하고 거역한다면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없는 것이죠. 우리의 범죄본성을 해결하기 위해 말세에 하나님은 다시 성육신 하여 오셔서 하나님 집에서부터 시작하는 심판사역을 하셔서 우리에게 죄성을 해결하고 천국에 들어갈 길을 가져왔어요. 

 

   하나님의 말씀

   『너희처럼 이제 막 속량된 죄인들은 변화의 과정과 하나님에 의해 온전케 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는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할 수 있겠느냐? 지금의 너같이 고루한 사람을 예수가 구원해 온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네가 죄에 속하지 않은 것은 하나님의 구원 덕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네게 죄와 더러움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네가 변화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어떻게 성결해질 수 있겠느냐? 네 안에는 여전히 더러움으로 가득하며, 너는 이기적이고 비열하다. 그러면서도 예수의 강림에 함께하기를 원하느냐? 그런 꿈 같은 일이 있겠느냐? 하나님에 대한 너의 믿음에는 한 단계의 과정이 빠졌다. 너는 그저 속량되었을 뿐, 변화의 과정은 거치지 않았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려면 하나님이 친히 사역하여 너를 변화시키고 정결케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는 속량만 될 뿐, 성결해질 수는 없다. 그리하여 너는 하나님과 함께 복을 누릴 자격이 없다. 너는 하나님이 사람을 경영하는 사역에서 한 걸음 뒤처져 있기 때문이다. 즉, 변화와 온전케 되는 중요한 한 단계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 막 속량된 너 같은 죄인은 하나님의 유업을 곧바로 이어받을 수 없다.』

 

   『말세의 사역에서 말씀의 위력은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는 위력을 넘어섰으며, 말씀의 권병은 이적과 기사의 권병을 능가하였다. 말씀으로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모든 패괴 성품을 다 들추어냈다. 너 스스로 발견하지 못해도 말씀으로 들추어내면 너는 자연스럽게 발견하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으며 진심으로 탄복하게 된다. 이것이 말씀의 권병이 아니겠느냐? 이는 모두 오늘날의 말씀 사역으로 얻은 성과다. 그러므로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는 것으로 사람을 죄에서 완전히 구원할 수 없고,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람을 완전히 온전케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는 권병은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기 위한 것일 뿐이다. 그러나 사람의 육은 여전히 사탄에게 속하며, 사람 속에는 여전히 사탄의 패괴 성품이 남아 있다. 즉, 정결케 되지 못한 사람은 계속 죄에 속하고 더러움에 속한다. 오직 사람은 말씀으로 정결케 되어야만 하나님께 얻어지고 성결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내 주고 사람을 속량해 온 것은 사탄의 손아귀에서 빼앗아 하나님께 돌려준 것일 뿐이다. 하지만 사람은 아직 하나님께 정결케 되고 변화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패괴된 사람이다. 사람의 속에는 여전히 더러움이 남아 있고 대적과 거역이 남아 있다. 다만 속량받아 하나님 앞으로 돌아왔을 뿐이다. 하지만 하나님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것이 없어 계속 하나님을 대적하고 배반할 수 있다. 사람이 속량받기 전에 이미 사탄의 많은 독소가 사람 안에 심어져 있었다. 사람은 수천 년 동안 사탄에 의해 패괴되어 속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본성이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러므로 구속받은 것은 그저 속량받은 것일 뿐이다. 즉, 비싼 값을 치르고 사람을 사온 것이다. 하지만 사람 내면에 있는 독성은 제거되지 않았다. 이렇게 더러운 사람은 변화되는 과정을 거쳐야만 하나님을 섬길 자격을 가질 수 있다.』

 

  『심판하고 형벌하는 이번 단계의 사역으로 사람은 자기 안에 있는 더럽고 패괴된 본질을 완전히 깨닫게 될 뿐만 아니라 완전히 변화되어 정결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래야만 사람에게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돌아올 자격이 주어진다. 오늘날 행하는 이 모든 사역은 사람을 정결케 하고 변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말씀의 심판과 형벌, 연단으로 패괴를 벗겨 내 정결케 하는 것이다. 이번 단계의 사역은 구원하는 사역이라기보다는 정결케 하는 사역이라고 하는 편이 낫다. 사실 이번 단계 사역은 정복 사역이자 두 번째 구원 사역이다. 사람은 말씀의 심판과 형벌을 통해 하나님께 얻어지는데, 이는 말씀으로 연단하고 심판하고 들춰내며, 사람 마음속에 있는 불순물, 관념, 속셈 또는 개인적인 소망을 드러내는 것이다. 사람이 속량되어 죄 사함을 받았지만, 이것은 하나님이 사람의 과오를 문제 삼지 않고 사람을 과오에 따라 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사람이 육으로 살며 죄를 떨쳐 버리지 못하면 계속 죄를 짓고 사탄의 패괴 성품을 드러낼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끊임없이 죄를 짓고 끊임없이 사함을 받는 사람의 삶이다. 많은 사람들은 낮에는 죄를 짓고 밤에는 죄를 자복한다. 이렇다면 속죄 제물이 사람에게 영원히 유효할지라도 사람을 죄악에서 구원할 수 없다. 이는 구원 사역을 반만 완성하였을 뿐이다. 사람에게 아직도 패괴 성품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사람은 자신이 모압의 후손임을 알게 되었을 때 원망하고 생명을 추구하지도 않았으며 완전히 소극적으로 변했다. 이는 사람이 여전히 하나님의 권세에 완전히 순종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냐? 이것이 바로 사탄의 패괴 성품이 아니냐? 네가 형벌받지 않았을 때는 누구보다 높이 손을 들었다. 심지어 예수보다도 더 높이 손을 들고 큰 소리로 외쳤다.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지기(知己)가 되겠습니다! 우리는 죽을지언정 사탄에게 굴복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탄을 내치겠습니다! 큰 붉은 용을 저버리겠습니다! 큰 붉은 용을 철저히 무너뜨리겠습니다! 하나님께 온전케 되겠습니다!” 누구보다 더 크게 외쳤지만 결국 형벌 시대가 오자 사람의 패괴 성품은 또 드러났다. 모두 외치지도 않았고 의지도 사라졌다. 이것이 바로 사람의 패괴로, 죄보다 더 깊고 사탄이 사람 안에 심어 놓은, 깊이 뿌리박혀 있는 것이다. 사람의 죄는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사람에게 깊이 뿌리박혀 있는 본성을 사람은 스스로 발견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반드시 말씀의 심판을 통해 성과를 얻어야 한다. 그래야만 사람이 그때부터 차츰 변화될 수 있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성육신의 비밀 4>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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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심판 형벌 사역을 하시는 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