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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 말씀/말세 징조

톈진(天津) 탕구항 대폭발 전 세계가 주목하다!

    2015년 8월 12일 밤 23시 30분경, 톈진시 빈하이(濱海)신구 서해 국제물류 컨테이너 항 에탄올 탱크에서 대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순식간에 폭발 중심부에 무려 6m 깊이의 구덩이가 생겼고, 300m밖의 주차장에 있던 천여 대의 차량은 모두 전소되어 뼈대만 남았고 타이어도 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주변 3km이내의 주택 단지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는데, 곳곳에는 깨진 유리조각으로 가득했고 수도관이 파열되었으며 모든 물건들이 폭발로 인해 멀리 날라갔습니다. 세 번의 연속적인 폭발로 현장 주변은 삽시간에 온통 피바다로 됐고,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잘려나간 신체의 일부 부위가 여기저기 널렸는데 너무 참혹해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두려움! 생존? 절망! 사망! 수많은 주민들이 공포에 떨었습니다.

    “컨테이너 항이 왜 폭발했는가?” “20여 주택 단지가 밀집한 부근에 어떻게 이런 위험한 물품 창고가 있을 수 있는가?” “대폭발로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는가?” 폭발 후, 사람들은 잇따라 의문을 제기했고 정부의 공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차례의 기자회견에서 톈진시 정부 관리들은 오히려 국민들에게 “분명치 않다, 잘 모르겠다, 파악이 안 된다.”라는 말로 얼버무렸습니다. 8월17일 결국 정부는 기자회견에서 폭발로 인해 사망자 수가 114명으로 늘어났고, 입원 치료중인 부상자는 69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과연 이것이 사실일까요? 폭발 지점 반경 3km이내의 주택 단지 중, 어떤 아파트는 완전히 페허가 되었는데, “불과 114명 사망”이란 이런 숫자를 누가 믿겠습니까? 사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15일 정오까지 폭발로 인한 사망자 수는 이미 1,400여 명에 이르렀고, 700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수치에도 현장 소방대원들이 처리한 시체 수와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병원에 실려가 치료도 못 받고 죽은 사망자 수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9월 초까지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사망자는 무려 2, 3천명에 이르고 소방대원들도 이번 폭발 사고로 90여 명이나 죽었고 많은 사람들은 시체조차 찾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폭발사건 발생 후, 국민들은 책임을 미루고 사실을 은폐하는 정부의 태도에 분개했습니다. 폭발지역 주변의 주민들은 모여서 정부의 보상과 공정한 처리를 요구했지만, 오히려 10여 명의 경찰들에게 구타당하고 강제 해산됐고 어떤 사람은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분노로 가득차 분개하고 저주하고 욕설을 퍼붓던 무고한 주민들은 경찰의 무력 진압에 힘없이 침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천리(天理)가 어디에 있습니까? 공평이 어디에 있습니까? 인의(仁義) 도덕은 또 어디에 있습니까?

    순식간에 “텐진 탕구항 대폭발”로 번화했던 상업지역은 인적이 드문 유령 지역으로 되었습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화학물질들이 비와 섞여 연소되면서 대기 중에 유독 가스로 배출됐고, 폭발지역에서 약 5~6km 떨어진 해안 지역에는 대량의 죽은 물고기떼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약 9.4km밖의 생태 환경 지역에 있던 식물들도 유독성 물질의 비를 맞고 시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이런 현상이 폭발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고 강력히 주장했고 대기 중의 유해물질 함량도 측정 결과 기준치 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톈진 탕구항 대폭발은 전 세계인들을 주목시켰고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였습니다. 이번의 재난은 우리에게 또 어떤 경고와 교훈을 주고 있습니까? 재난 앞에서 사람의 생명은 얼마나 취약합니까. 돈, 호화주택, 승용차, 매력적인 도시는 도대체 인류에게 무엇을 가져다 줄까요?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고 사치스러웠던 상류층 인사들은 하룻밤 사이에 재산을 깡그리 잃고 결국 빈털터리가 되었습니다. 어떤 이는 잠자리에서 놀라 깨어나 속옷 바람으로 도망쳐 나와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게 되었고 마음은 불안과 공포 그리고 두려움으로 가득찼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사람이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가지고 얼마나 높은 지위가 있든 죽음 앞에서는 다 마찬가지로 빈궁하고 미천하며, 돈으로 생명을 살 수 없고 명예와 이익으로 사람의 죽음을 면케 할 수 없으며, 돈이든 명예와 이익이든 모두 사람의 수명을 일분일초도 연장할 수 없다.』

    하나님이 이 세계와 이 인류를 창조하셨고 또한 하나님이 밤낮으로 우리 각 사람을 보살펴 주시기에 인류는 오직 조물주를 따르고 경배해야만 좋은 운명과 좋은 결말이 있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류는 재난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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